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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軍복무 상해보험’ 장병 안전망役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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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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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 2900명·934건 보험금 혜택
사고·질병 보장… 경제 부담 완화

군 복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질병으로부터 청년 장병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전북도가 추진 중인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사업’이 안전망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청년 장병들의 안정적인 복무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제도’를 2023년 도입해 올해까지 4만2900명이 혜택을 받았다. 이 중 모두 934건에 대해 총 5억5371만원 규모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올해 1분기에도 47명에게 4934만원(129건)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지역별 지급액은 익산시가 1397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전주시 1122만원, 군산시 572만원 순이었다.

보험금 지급은 상해 입원이 41.5로 가장 많았고, 수술비 20.9, 질병 입원 16.8 순으로 집계됐다. 지급액 역시 상해 입원 비중이 가장 높아 군 복무 중 부상 치료와 회복 과정에서 실질적인 지원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제도는 군 생활 중 발생하는 상해와 질병을 폭넓게 보장하는 장치로, 전북에 주민등록을 둔 현역병과 상근예비역 9900여명이 별도 신청 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험료는 전북도와 시·군이 전액 부담하며 국방부 병 상해보험이나 개인 실손보험과 별개로 중복 보상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지원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다.

장병들은 이를 통해 입원과 수술, 골절, 화상 등 다양한 상황에서 3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정신질환 위로금과 중증질환 진단비도 포함돼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동시에 덜 수 있다. 도는 전북병무청과 협력해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를 상대로 현장 홍보를 강화하고 가입 대상과 보장 항목, 보험금 청구 절차 등을 안내해 입영 전부터 제도를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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