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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사, 2차 사후조정 19일까지 연이틀 진행…최종 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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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노위원장, 오전 양측 입장 청취…파업 전 '마지막 분수령'
(세종=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박수근 중앙노동위원장이 18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열린 2차 사후조정 오전회의를 참관한 뒤 회의장에서 나오고 있다. 2026.5.18 utzza@yna.co.kr
(세종=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박수근 중앙노동위원장이 18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열린 2차 사후조정 오전회의를 참관한 뒤 회의장에서 나오고 있다. 2026.5.18 utzza@yna.co.kr

삼성전자 노사 임금 협상 중재를 위한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의 두 번째 사후조정 회의가 최소 이틀에 걸쳐 진행될 전망이다.

박수근 중노위원장은 18일 2차 사후조정이 진행 중인 정부세종청사 중노위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후조정을) 내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기본 입장만 들었다"면서 "(오후부터는) 안을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양측 이견이 첨예한지 등에 대해선 답하지 않았다.

박 위원장은 "(오늘) 오후 7시까지 하고, 내일 오전 10시에 다시 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 노사는 오는 21일로 예고된 노조 총파업을 앞두고 이날 2차 사후조정에 돌입했다.

앞서 1차 사후조정도 11∼12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바 있다.

노사 양측 요청에 따라 박 위원장은 2차 사후조정을 단독 조정하고 있다.

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노조 위원장은 '지금 상황이 어떻나', '법원 가처분 결과 전달받았나' 등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노사는 주말에도 연이틀 사전미팅을 갖고 이번 조정 회의를 준비했으나 성과급 투명화와 상한 폐지, 제도화를 둘러싸고 이견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

2차 사후조정의 종료 시한은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노조 측이 예고한 파업 돌입 시점이 단 사흘 남은 것을 고려하면 이번 사후조정이 사실상 마지막 협상 기회로 여겨진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파업을 막기 위한 긴급조정권 발동까지 시사하면서 삼성전자 노조를 비롯한 노동계가 반발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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