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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윤보미·프로듀서 라도, 오늘(16일) 장기 연애 끝 백년가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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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 온라인 뉴스 기자 come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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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핑크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윤보미가 프로듀서 라도와 부부의 연을 맺는다.

오늘(16일) 결혼하는 라도와 윤보미. 엘케이에이치컴퍼니 소셜 미디어 캡처, 뉴시스
오늘(16일) 결혼하는 라도와 윤보미. 엘케이에이치컴퍼니 소셜 미디어 캡처, 뉴시스

두 사람은 오늘(16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예식 진행은 코미디언 김기리가 맡으며, 축가는 윤보미가 속한 그룹 ‘에이핑크’ 멤버들을 비롯해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STAYC(스테이씨)’, ‘언차일드’ 등이 준비해 두 사람의 새 출발을 축하할 것으로 알려진다.

 

윤보미는 결혼 이후에도 그룹 활동은 물론 배우와 예능 활동을 병행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그는 ‘에이핑크’ 멤버 중 팀을 하차한 홍유경 다음으로 기혼자가 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윤보미 측은 라도를 “오랜 시간 곁을 지켜온 소중한 인연”으로 소개하면서 “내년 5월 부부의 연을 맺을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윤보미도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자필 편지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가요계에 따르면 라도가 ‘에이핑크’의 ‘마이 마이(2011)’, ‘내가 설렐 수 있게(2016)’, ‘1도 없어(2018)’ 등 그룹 ‘에이핑크’의 곡 작업을 함께했고, 2017년부터 두 사람은 연인 관계를 이어왔다.

 

라도는 유명 프로듀싱 팀 ‘블랙아이드필승’의 멤버로 활동했다. 그는 ‘에이핑크’뿐 아니라 ‘씨스타’, ‘TWICE(트와이스)’, 청하 등 유명 가수들의 대표곡 제작에도 참여하며 K팝 대표 히트 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연예기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스테이씨’를 제작하며 프로듀서로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최근에는 나하은이 소속된 그룹 ‘언차일드’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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