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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강력·민생범죄 맞설 TF 꾸린다…“스토킹, 이상동기범죄, 민생금융범죄 막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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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윤 기자 chasy9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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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스토킹, 이상동기범죄등 강력범죄와 함께 교통사고, 보이스피싱 등 민생범죄에 대응하는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다.

지난 7일 고교생 흉기 참변이 발생한 광주 광산구 월계동 사건 현장에서 한 시민이 추모 공간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7일 고교생 흉기 참변이 발생한 광주 광산구 월계동 사건 현장에서 한 시민이 추모 공간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경찰청은 이날부터 ‘국민 생명 중심 경찰활동 집중 추진 TF’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이번 TF는 모든 경찰 활동 지향점을 ‘국민의 목숨을 살리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에 두고 현재 치안 정책과 제도를 점검하고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청은 TF를 통해 스토킹, 이상동기범죄 등 강력∙흉악범죄로부터 청소년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교통사고나 실종 등 사건∙사고뿐 아니라 ‘경제적 살인’으로 여겨지는 보이스피싱, 불법사금융 등 민생금융범죄 근절까지 논의할 예정이다.

 

TF 팀장은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맡고 과제 소관 국장들이 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TF는 매주 회의를 열고 과제별 진행 상황을 점검∙논의할 계획이다. 주요 과제로는 △강력범죄로 연결 방지하기 위한 스토킹 대응 체계 개선 △범죄 우려 지역에 대해 드론 순찰 등 가시적∙실효적 예방 활동 강화방안 △교통사망자 감소 방안 등이 다뤄진다. 경찰청은 과제별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정책 목표를 설정해 정책 및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법령∙인력∙예산 등도 정비할 계획이다.

 

유 직무대행은 “TF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라는 경찰 본연의 역할을 고도화하여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의 안전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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