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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 된 잠원동 신반포7차, 최고 49층 965세대로 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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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희 기자 saehee012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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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한 지 45년이 넘은 노후 단지인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7차 아파트가 최고 49층, 965세대 규모로 재건축된다. 

서초구 신반포7차 아파트 정비사업 조감도. 서울시 제공
서초구 신반포7차 아파트 정비사업 조감도.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14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 분과위원회’를 열고 이 일대 재건축 사업을 비롯한 총 4개 안건을 수정 가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980년대 준공된 신반포7차는 이번 공공재건축을 통해 기존 320세대에서 총 965세대 규모로 확대된다. 이 중 117세대는 공공분양, 185세대는 공공임대로 공급한다. 

 

시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66조에 따른 역세권 용적률 특례를 적용해 용적률을 359.97% 이하로 완화했다. 대신 지역사회에 필요한 시설을 건축물 기부채납 방식으로 공급한다. 도서관 등 문화시설과 노인 여가복지시설·데이케어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을 신설한다. 재건축 사업은 2033년 입주를 목표로 추진된다.

강남구 대치선경아파트 정비사업 조감도. 서울시 제공
강남구 대치선경아파트 정비사업 조감도. 서울시 제공

강남구 대치동 대치선경아파트도 최고 49층, 1571세대 규모로 재건축된다. 1983년 준공된 이 단지는 현재 1034세대 규모다. 재건축 이후 공급 물량 가운데 231세대는 공공주택으로 조성된다. 대치선경아파트는 2023년 신통기획을 추진했다가 주민 반대로 철회한 뒤 지난해 다시 추진에 이번에 정비계획이 결정됐다. 

 

단지 서측에는 문화공원을 조성해 대치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통학로를 확보한다. 공원 인근에는 작은 도서관과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등 공동시설도 배치한다.

 

문화공원 지하에는 약 3만6000㎥ 규모의 저류조를 설치한다. 대치역 일대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다. 단지 동측 삼성로 변에는 지역주민을 위한 오픈 스페이스 및 조경공간을 조성한다.

노원구 상계한신3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 조감도. 서울시 제공
노원구 상계한신3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 조감도. 서울시 제공

노원구 상계한신 3차 아파트도 최고 35층 464세대 규모로 재건축된다. 이 아파트 역시 준공된 지 35년이 넘은 노후 공동주택단지다. 시는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허용용적률을 완화하고 사업성 보정계수 2.0을 적용해 사업성을 높였다.

 

주변 재건축·재개발 사업과 연계한 경관 계획도 반영했다. 상계5동 재개발사업, 상계보람아파트 재건축사업, 상계한신 1·2차 아파트 재건축과 조화를 이루도록 건축물 높이 통경축을 계획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용산구 이촌1구역도 최고 49층 806세대 규모로 재건축된다. 이 일대는 2006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사업성 부족 등을 이유로 약 20년간 정체됐다. 시는 2024년 4월부터 신통기획 자문회의를 열고 공공기여를 통한 용도지역 상향과 공공주택 176세대 조성 등을 통해 사업성을 확보했다.

용산구 이촌1구역 정비사업 조감도. 서울시 제공
용산구 이촌1구역 정비사업 조감도. 서울시 제공

단지는 용산국제업무지구와 한강을 연결하는 개방형 공간으로 조성된다. 인근지역 진입도로인 이촌로18길 폭을 8m에서 12m로 넓혀 안전한 보행로를 조성한다. 단지 안에는 한강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커뮤니티를 공공개방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에 따른 행정수요에도 대비한다. 인근 이촌2동 주민센터를 구역 안으로 편입해 향후 공공청사를 복합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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