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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당선시 2천500억 추경 통해 2조5천억 지역상품권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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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 '감사의 정원'에 "장소 이전 추진"…국힘 폭행사건 공세엔 "마타도어"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는 15일 2천500억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으로 지역화폐를 2조5천억원 수준으로 확대 발행하겠다고 공약했다.

정 후보는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당선되면 조기 추경을 통해 시민의 장바구니, 외식비, 생활 서비스 부담부터 덜겠다"며 이 같은 공약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가운데)가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약 발표 기자 회견을 마친 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가운데)가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약 발표 기자 회견을 마친 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는 "지역사랑상품권은 시민의 생활비 부담을 직접 덜고 골목상권 매출을 살리는 가장 체감도 높은 민생정책"이라며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이상의 발행 규모, 할인율·구매·보유 한도 확대 등을 약속했다.

또 시비 지원 확대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우리 동네에서 쓰는 소비에 더 도움이 되고 지역 안에서 돈이 돌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재원 마련 방안에 대해서는 "인수위원회 기간에 구체적으로 하겠지만 확인해 본 바로는 가능하다"며 "새로 선출되는 시의원들과 협의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역화폐 사업이 '현금성 지원'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서울연구원에서 발표한 바에 의하면 2조8천억원의 지역화폐가 발행되면 3조8천억원 정도의 생산 유발 효과가 있고 1조8천억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있다"며 "굉장한 효과가 있는 것은 이미 증명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어 지역사랑상품권은 현금과 달리 10% 할인된 가격으로 발행돼 물가 상승 대응이 가능하고 사용처를 한정해 골목상권에 집중적으로 쓰일 수 있게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정 후보는 또 윤석열 정부 당시 국비 지원 축소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규모가 2021년 1조4천672억원에서 올 5월 6천488억원으로 절반 이상 감소했다고 밝힌 뒤 "오 후보가 시민 생활비 부담을 덜고 골목상권을 살리는 효과가 더 큰 자치구 사랑상품권 지원은 축소했지만, 보여주기식 광역상품권 중심으로 정책 방향을 바꿨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 오 후보의 시장 시절 역점사업인 광화문 광장 '감사의 정원'에 대해 "지금 위치는 적당하지 않다"며 취임 후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용산전쟁기념관 등으로 장소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31년 전 폭행 사건과 관련한 국민의힘의 거짓 해명 의혹 제기에 대해 "네거티브 마타도어가 아니면 이번 선거를 뒤집기 어렵다는 판단으로 하는 허위조작"이라며 "반드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최근 여론조사에서 오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는 추세를 보이는 것에 대해 "처음부터 서울 선거는 박빙의 선거라고 말씀드렸다"며 "매 순간 진실하고 절실하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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