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마켓·예술인 페스티벌 열려
서울을 대표하는 꽃 축제인 중랑구의 ‘제18회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15일 시작된다. 구는 15∼23일 중랑장미공원과 중랑천 일대에서 중랑서울장미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중랑서울장미축제에선 중랑천을 따라 조성된 5.45㎞ 길이의 장미 터널과 232종에 달하는 32만주의 장미를 즐길 수 있다. 첫날인 15일 중화체육공원 일대에선 축제 시작을 구민들과 함께 축하하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구민 걷기 대회가 열린다. 구민 1000명이 중화체육공원부터 장미터널까지 약 1시간 동안 왕복 3㎞ 코스를 걷는다. 15∼17일 중화체육공원 일대에선 ‘그랑로즈 페스티벌’을 통해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7일 장미꽃빛거리에선 플리마켓(벼룩시장)도 마련된다. 마지막 날인 23일 면목체육공원에서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중랑 아티스트 페스티벌’이 축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장미가 가득한 중랑천 꽃길을 걸으며 가족과 친구, 이웃과 함께 봄의 정취를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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