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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갑오징어 캐릭터 ‘갑토리’ 상표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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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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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가 지역 대표 수산자원인 갑오징어를 활용해 개발한 캐릭터 ‘갑토리’와 복합 브랜드 ‘갑·맥’의 상표·디자인 등록을 완료하고, 이를 활용한 도시인지도 육성에 본격 나섰다.

 

군산시는 이번 등록을 통해 ‘갑토리’와 ‘갑·맥’이 공식 브랜드로서 법적 보호를 받게 됐으며, 관련 상품 개발과 홍보 콘텐츠 제작, 축제·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북 군산시가 지역 대표 수산자원인 갑오징어를 활용해 개발한 캐릭터 ‘갑토리’. 군산시 제공
전북 군산시가 지역 대표 수산자원인 갑오징어를 활용해 개발한 캐릭터 ‘갑토리’. 군산시 제공

등록 대상에는 갑오징어 산란·서식장 관련 시설물과 갑오징어 가공식품, 수산물가공업, 문화 축제 및 행사 운영 등이 포함됐다.

 

‘갑토리’는 군산 앞바다에서 잡히는 갑오징어를 친근한 이미지로 형상화한 캐릭터다. 시는 갑오징어의 지역 대표성을 높이고 관광객과 시민들이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상징물을 만들기 위해 캐릭터 개발과 상표·디자인 출원을 추진해 왔다.

 

‘갑·맥’은 갑오징어와 맥주를 결합한 복합 브랜드다. 지난해 군산 비어포트에서 열린 ‘시월의 마지막 밤, 갑·맥 파티’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먹거리와 야간 관광, 축제를 연결하는 콘텐츠로 가능성을 보여줬다.

전북 군산시가 지역 대표 수산자원인 갑오징어와 수제 맥주를 활용해 개발한 복합 브랜드 ‘갑·맥’. 군산시 제공
전북 군산시가 지역 대표 수산자원인 갑오징어와 수제 맥주를 활용해 개발한 복합 브랜드 ‘갑·맥’. 군산시 제공

시는 이번 상표·디자인 등록을 계기로 갑오징어 자원 조성과 회복, 브랜드 개발, 상품화, 관광·축제 연계, 소비 촉진까지 이어지는 통합형 관리 체계를 구축해 ‘갑오징어 도시 군산’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앞으로 갑오징어 가공식품과 기념품 개발을 비롯해 지역 축제와 연계한 홍보 프로그램, 가족 단위 체험 콘텐츠, 항구도시 특색을 살린 관광상품 발굴도 추진할 방침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갑토리와 갑·맥 상표 등록은 지역 수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갑오징어를 활용한 도시브랜드 구축과 고도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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