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이혼을 고민했던 시기를 떠올렸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이호선 상담소'에는 결혼 25년 차 부부의 사연이 소개됐다.
평생을 군인으로 살아온 남편이 전역 후 가족과 시간을 보내면서 싸움이 잦아졌다고.
사연을 신청한 딸은 "싸움의 원인 제공은 아빠가 하는 것 같은데, 싸움의 진행 과정에서는 엄마의 태도가 약간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장영란은 자신의 경험을 언급하며 상황에 공감했다.
그는 "(남편과) 24시간 붙어 있다 보니까 안 보이던 것도 보이더라. 저도 예전에 남편 병원 일을 도와주느라 24시간 붙어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거의 10번을 이혼하려고 했다. 정말 (이호선을) 찾아가려다가 말았다"며 "그때 당시에는 진짜 꼴 보기 싫었다. 지금은 괜찮다"고 덧붙였다.
앞서 장영란은 지난해 8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부부싸움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장영란은 "병원을 하면서 진짜 많이 싸웠다"며 "남편이 그만두고 싸울 일이 없더라. 결과적으로 더 큰 그릇으로 나를 감싸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3살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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