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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통팔달’ 철도길 열릴까…용인시, 6만3000여명 서명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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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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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X·경기남부광역철도·경기남부동서횡단선 등 다양한 철도망 추진…다음 달 국토부에 전달

경기 용인시는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와 경기남부광역철도 등 철도망 확충을 위한 서명운동에 6만3212명의 시민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부터 JTX 민자 적격성 조사 신속 통과 및 경기남부광역철도 등 주요 철도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벌였다.

용인시청.
용인시청. 

시는 이렇게 확보한 서명부를 인근 지방자치단체들과 함께 다음 달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는 7월 예정된 JTX 점검회의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에 앞서 시민들의 의지를 알리기 위해서다.

 

JTX는 서울 잠실에서 경기 광주, 용인, 안성, 충북 진천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과 오송역(KTX·SRT)을 잇는 광역철도다.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해 광역생활권 확장을 돕는 노선으로, 해당 지자체들이 조기 착공을 위해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시는 성남·화성시와 연계된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도 주장하고 있다. 이 노선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성남 판교, 용인 수지, 수원 광교를 거쳐 화성 봉담까지 50.7㎞를 연결한다.

 

아울러 반도체 국가산단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한 경기남부동서횡단선(89.4㎞) 건설도 촉구 중이다. 이 철도망은 이천 부발에서 용인 원삼(SK하이닉스)·이동·남사(삼성전자)를 거쳐 화성 전곡항으로 이어진다. 경기광주역에서 용인 남사까지 37.97㎞를 잇는 경강선 연장 노선의 5차 국가철도망 반영도 추진하고 있다.

용인시가 추진 중인 철도 노선도. 용인시 제공
용인시가 추진 중인 철도 노선도. 용인시 제공

지난 3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서 탈락한 ‘분당선 연장’(기흥역~동탄2신도시~오산) 사업에도 다시 불을 붙인다.

 

분당선 연장은 기존 분당선 도시철도를 용인 기흥역에서 화성 동탄2신도시와 오산까지 연결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염원을 동력 삼아 정부 부처를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주요 철도망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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