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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역사 썼다” 최지혜·이요셉 MVP…‘전승 신화’ SK의 화룡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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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영 기자 kjykj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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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혜 득점왕·MVP 2관왕 평정…이요셉 3년 만에 압도적 표차로 왕좌 탈환
득점·도움 코트 지배한 남녀부 최고 병기…팬·가족이 함께 한 감동의 시상식

한국 핸드볼의 새로운 역사를 쓴 최지혜(SK 슈가글라이더즈)와 이요셉(인천도시공사)이 올 시즌 H리그를 가장 빛낸 ‘최고의 별’로 우뚝 섰다.

한국핸드볼연맹은 20일 신한 SOL뱅크 2025~2026 핸드볼 H리그 정규리그 MVP 선정 결과, 여자부 최지혜와 남자부 이요셉이 각각 주인공으로 낙점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사진은 SK 슈가글라이더즈 최지혜.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한국핸드볼연맹은 20일 신한 SOL뱅크 2025~2026 핸드볼 H리그 정규리그 MVP 선정 결과, 여자부 최지혜와 남자부 이요셉이 각각 주인공으로 낙점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사진은 SK 슈가글라이더즈 최지혜.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한국핸드볼연맹은 20일 신한 SOL뱅크 2025~2026 핸드볼 H리그 정규리그 MVP 선정 결과, 여자부 최지혜와 남자부 이요셉이 각각 주인공으로 낙점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투표에는 연맹 투표인단과 기자단, 그리고 남녀부 14개 구단 지도자가 참여해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였다.

 

여자부 MVP를 차지한 최지혜(득표율 27.7%)는 올 시즌 SK 슈가글라이더즈의 ‘21전 전승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현장에서 진두지휘했다. 21경기에서 155골을 몰아치며 득점왕 타이틀을 거머쥐었으며, 도움 73개(9위)를 더해 공격 포인트 부문 2위(228개)에 오르는 등 순도 높은 활약을 펼쳤다.

 

최지혜는 “시즌 초반 이적 후 적응기가 있었지만, 동료들의 믿음 덕분에 빠르게 녹아들 수 있었다”며 “정규리그의 기세를 이어 챔피언 결정전에서도 완벽한 피날레를 장식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핸드볼연맹은 20일 신한 SOL뱅크 2025~2026 핸드볼 H리그 정규리그 MVP 선정 결과, 여자부 최지혜와 남자부 이요셉이 각각 주인공으로 낙점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사진은 인천도시공사 이요셉.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한국핸드볼연맹은 20일 신한 SOL뱅크 2025~2026 핸드볼 H리그 정규리그 MVP 선정 결과, 여자부 최지혜와 남자부 이요셉이 각각 주인공으로 낙점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사진은 인천도시공사 이요셉.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남자부에서는 이요셉이 64.8%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생애 두 번째 MVP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2022~2023시즌 이후 3년 만의 탈환이다. 이요셉은 올 시즌 166골(득점 1위), 82도움(어시스트 2위)을 기록하며 인천도시공사를 정규리그 정상으로 견인했다. 공격 전 부문에서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완성형 핸드볼러’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는 평가다.

 

이요셉은 “팀 우승과 개인 MVP를 동시에 달성해 더욱 뜻깊다”면서 “이제 목표는 통합 우승이다. 동료들과 하나로 뭉쳐 반드시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한국핸드볼연맹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남녀부 시상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팬과 선수의 가족이 직접 시상자로 나서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을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정규리그 일정을 모두 마친 H리그는 이제 ‘왕좌’를 가리기 위한 본격적인 포스트시즌 여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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