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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그대로'…‘번지점프를 하다’ 홈페이지, 여전히 운영돼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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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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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개봉한 멜로영화의 고전 ‘번지점프를 하다’의 공식 홈페이지가 20년이 넘는 시간이 지난 현재까지도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해당 홈페이지가 여전히 접속 가능하다는 사실이 공유되면서 이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실제로 방문한 이용자들은 2000년대 초반 특유의 화면 구성과 폰트, 디자인 등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공식 홈페이지 캡처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공식 홈페이지 캡처

특히 홈페이지 내 게시판이 지금까지도 운영되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최근 기준으로도 10여건의 게시글이 올라오는 등 작품을 기억하는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용자들은 “지금도 글이 올라온다는 게 신기하다”, “그 시절 감성이 그대로 남아 있다”, “여운이 남는 명작이었는데 다시 보고 싶어졌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향수를 드러냈다.

 

홈페이지에는 주연 배우와 제작진 소개를 비롯해 메이킹 영상과 스틸컷, OST 정보, 당시 기사 자료까지 보존돼 있어 영화 팬들에게는 일종의 ‘타임캡슐’ 같은 공간으로 기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개글에는 “우리 모두는 그 우산 아래 숨 쉬고 있는 인우이고, 태희이고, 현빈”이라는 문구가 담겨 있다.

 

이같은 사실이 확산하면서 홈페이지 접속자가 급증했고, 14일 기준으로 트래픽 초과로 일시적으로 접속이 차단되기도 했다.

 

한편 ‘번지점프를 하다’는 죽은 연인을 잊지 못하던 남자가 17년 뒤 그의 환생으로 의심되는 인물을 만나며 벌어지는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김대승 감독의 데뷔작이며 이병헌과 고(故) 이은주, 여현수가 주연을 맡았다. 2012년 뮤지컬로도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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