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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서 트럭끼리 추돌… 일 나가던 주민 등 7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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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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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구이면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소형 화물차와 대형 트럭이 충돌해 7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차선 변경 과정에서 적재물과 충돌한 것으로 파악되며, 중상자가 다수 발생해 추가 피해 우려도 제기된다.

16일 오전 6시46분쯤 전북 완주군 구이면 한 도로에서 1t 차량과 22.5t 카고 트럭이 추돌하는 사고가 나자 119 구급대가 출동해 부상자들을 구조하고 있다. 전북도소방본부 제공
16일 오전 6시46분쯤 전북 완주군 구이면 한 도로에서 1t 차량과 22.5t 카고 트럭이 추돌하는 사고가 나자 119 구급대가 출동해 부상자들을 구조하고 있다. 전북도소방본부 제공

16일 전북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6분쯤 완주군 구이면 한 도로에서 1t 차량과 22.5t 카고 트럭이 추돌해 1t 차량 탑승자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중 6명은 중상, 1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중상자는 60~70대 여성 4명과 20대 남성 2명으로, 일부는 의식 저하와 골절 등 중증 외상을 입은 상태다. 이들은 각각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경상을 입은 70대 남성 1명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사고는 인부들을 태우고 1차로를 주행하던 1t 차량이 2차로로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같은 방향으로 직진하던 대형 트럭의 적재함에 실린 철주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들이받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형 트럭 운전자는 별다른 부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두 차량의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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