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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 영업 손실 104억원…“2029년 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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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jy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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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가 2024~2025년도 재무제표상 100억원대 영업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박 건조, 선착장 조성 등 사업 초기 대규모 기반 시설 투자와 짧은 운항 기간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한강버스 측은 흑자 전환 시점을 2029년으로 보고 있다.

 

15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에 따르면 주식회사 한강버스는 최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지난해 말까지 104억원의 영업 손실, 160억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3월 16일 한강버스가 서울 여의도 한강버스 선착장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3월 16일 한강버스가 서울 여의도 한강버스 선착장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SH는 “지난해 9월18일 첫 운항을 시작한 뒤 실질적인 운영 기간이 약 3개월로, 온전한 연간 운임과 부대 사업 수익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며 “한강버스가 차입한 부채는 선박, 도선장, 선착장, 영업 시설 등을 구축하는 데 전액 사용됐다”고 설명했다. SH는 이크루즈와 51대 49의 지분으로 주식회사 한강버스를 설립했다.

 

한강버스 측은 운송 능력을 키우고 운영 효율화 및 비용 구조 보완을 통해 재무구조를 단계적으로 개선해 2029년 흑자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황상하 SH 사장은 “현재 재무제표는 초기 기반 시설 투자와 시민 안전시설 확충에 따른 것으로, 올해 뚜렷한 수요 증가세를 바탕으로 점진적인 재무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며 “SH는 수상 대중교통이 시민 일상에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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