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유정복 인천시장)는 15일부터 18일까지 중국 후난성 창사시에서 ‘제20회 한·중 지방정부 교류회의’ 및 ‘제22회 K2H 국제교류공무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협의회와 주중대사관, 후난성 인민정부 외사판공실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서울·대구·인천 등 한국의 7개 시도 및 7개 시군구와 중국의 30개 성 및 49개 시급 지방정부, 중국에 파견된 14개 한국 지방정부 사무소 등 양국 지방정부 관계자 등 254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이번 교류회의에 대해 “한·중 지방정부 협력을 통한 경제·문화·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양국 지방정부 간 실질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회의는 2002년부터 이어져 왔으며, 올해로 20회를 맞이했다. 한·중 양국은 이외에도 격년으로 ‘한·중 지사·성장회의’를 개최하며 중국과의 지방정부 외교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유민봉 협의회 사무총장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한·중 지방정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필요성을 제시했다. 그는 “이번 교류회의는 한·중 지방정부 간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 협력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계기”라며 “지방외교를 통해 양국 관계의 안정적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류회의를 계기로 함께 열린 ‘K2H(Korea Heart to Heart) 국제교류공무원 세미나’는 한국 연수 수료 중국 지방정부 공무원과의 네트워크를 유지·확대하는 교류 채널로, 1999년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653명의 중국 공무원이 K2H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협의회는 K2H 수료생과의 교류 및 세미나 운영을 통해 한국과의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고, 협의회의 다양한 국제협력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아울러 국내 지자체 지원과 주중 한국 지방정부 대표처 간담회를 통해 현지 협력 기반도 강화하였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교류회의를 통해 한·중 지방정부 간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경제·문화·관광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발굴함으로써 지방외교의 성과를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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