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요 기업들이 참여형 캠페인을 이어가면서, 사회를 바라보는 방식도 서서히 바뀌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KGC는 ‘세계 자폐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폐성 장애에 대한 사회적 공감 확산과 포용적 문화 조성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KGC는 2016년부터 임직원이 참여하는 인식 개선 활동을 이어왔으며, 2020년부터는 ‘오티즘 레이스’를 후원하며 가족 단위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확장했다. 누적 참가자는 약 1000명 수준으로 집계됐다.
최근에는 활동 범위를 더 넓혔다. 2024~2025년 ‘홍이와 함께 오티즘과 함께’ 그림 공모전과 전시를 통해 아동의 장애 이해를 돕고, 수상작을 활용한 정관장 굿즈를 제작·판매해 수익금을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해외 기업에서도 나타난다.
Microsoft는 자폐 스펙트럼 인재 채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인재군을 조직 내에 포함시키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SAP 역시 자폐 인재 채용 프로그램을 통해 특정 직무에서의 강점을 활용하는 모델을 구축했다.
업계에서는 기업 사회공헌 활동이 단순 후원 중심에서 참여형 경험 중심으로 확장되는 흐름이 일부 나타나고 있다고 본다.
과거에는 기부 금액이나 행사 규모가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참여 방식과 지속성, 일상 속 접점이 더 중요해졌다는 분석이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해킹 가능한 AI](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15/128/20260415524792.jpg
)
![[세계포럼] 과거사는 쉽게 잊히지 않는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2/04/128/20260204518473.jpg
)
![[세계타워] ‘AI 해일’ 앞에 선 아이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15/128/20260415524715.jpg
)
![[김상훈의 제5영역] AI를 쓰는 사람, 이젠 숨지 말자](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15/128/20260415524684.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