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법인 설립 ‘패스트트랙’ 가동
창업 7∼10년 미만 5개 업체 모집
서울시가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와 손잡고 서울 스타트업의 북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시는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M+)를 통해 ‘2026 웨스트버지니아 거점 북미 진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 5개사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창업허브 M+는 마곡산업단지를 기반으로 하는 서울시 창업·스타트업 지원 기관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해외 법인 등록이나 파견이 아니라 현지 연구개발(R&D) 센터, 테스트베드, 제조·조립 공장 등 실질 거점 설립과 현지 고용 창출을 구체적으로 추진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지 정착과 사업화를 직접 지원하는 실행형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인 셈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웨스트버지니아 주정부의 다양한 기업 인센티브와 LG NOVA의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네트워크를 통합 제공하는 패스트트랙이 가동된다. 법인 설립부터 기술실증(PoC) 연계 등 현지 진출에 필요한 절차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참여기업은 단순 진출을 넘어 북미 시장 내 실질적인 사업 기회와 투자·협력 파이프라인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모집 대상은 서울 소재 창업 7년 미만(신산업 창업 분야는 10년 미만) 스타트업 중 북미시장 진출 및 현지 정착, 고용창출을 계획하는 기업이다. 모집 규모는 5개사 내외다.
접수 기간은 4월29일까지로 스타트업플러스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선정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1000만원 내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보다 자세한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 등은 서울창업허브 M+, 서울경제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서울 창업기업이 북미 시장에서 사업화와 고용창출로 이어지는 ‘정착형 진출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수연 시 경제실장은 “앞으로도 서울 창업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행 중심의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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