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결렬에 코스피는 13일 하락 출발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 대비 121.59포인트(2.08%) 내린 5737.28로 출발했다가 낙폭을 줄이며 등락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에 개인이 순매수로 맞서며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흐름이다.
지난주 말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는 혼조로 마감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9.23포인트(0.56%) 내린 4만7916.57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7.77포인트(0.11%) 밀린 6816.89, 나스닥 종합지수는 80.48포인트(0.35%) 오른 2만2902.89에 장을 마쳤다.
이후 미국과 이란의 첫 종전 협상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 문제와 이란 핵 문제 등을 둘러싼 이견 속에 결렬되며 불확실성이 커지자 한국 증시가 타격을 입었다. 코스피 주도 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3.79%, 2.73% 하락 출발했다. 다만 SK하이닉스는 곧바로 반등하며 상승 전환했다.
코스닥도 전장 대비 16.78포인트(1.53%) 내린 1076.85로 시작했으나 서서히 올라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이란의 1차 협상 결렬 소식이 외국인 수급 불안을 재차 유발할 수 있겠으나, 전쟁 리스크 자체는 정점을 통과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향후 중기적인 외국인의 수급 향방은 순매수를 통한 한국 증시 비중 확대 쪽으로 베이스 경로를 설정해 놓는 것이 적절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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