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무’ 약속이 당 원칙이고 승리 조건”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최고위원은 13일 안호영 의원이 전북지사 후보 경선 결과에 불복해 재심 신청 후 단식투쟁 중인 것을 두고 “재심은 당헌·당규로 보장된 출마자의 정당한 권리”라며 “부당한 배제 없는 4무(억울한 컷오프, 부적격자, 낙하산, 부정부패) 공천을 하겠다고 당대표가 약속했다. 그 약속은 민주당의 원칙이고 본선 승리의 필요조건”이라고 했다. 정청래 대표 면전에서 본인이 했던 4무 공천 약속을 지키라고 촉구한 것이다.
강 최고위원은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안 의원에게도 4무 공천 원칙은 적용돼야 한다. 억울함이나 부당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어떤 경우에도 우리 스스로 원칙을 저버리고 경쟁력을 떨어뜨려선 안 된다”며 “당이 정한 절차와 원칙에 맞게 신속하고 공정하게 판단하고 처리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공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승리의 길로 나가겠다”고 했다.
안 의원은 ‘식사비 대납’ 의혹을 받고 있는 같은 당 이원택 의원이 전북지사 후보로 선출된 것은 부당하다는 입장이다. 지역 유권자들에게 대리기사비 명목으로 현금을 건넨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찍혀 문제가 된 김관영 전북지사는 반나절 만에 제명 처분됐는데 이 의원은 당 윤리감찰단에서 하루 만에 무혐의 처분 받은 것은 형평에 어긋난다는 것이 안 의원의 입장이다. 일부 비당권파 의원들이 안 의원과 같은 입장을 취했지만 당은 계획대로 경선 후보 결선 투표를 거쳐 이 의원을 본선 후보로 최종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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