年 1000t 나노셀룰로스 양산
바이오소재기업인 에이엔폴리가 경북 포항경제자유구역(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본사와 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12일 포항시에 따르면 에이엔폴리는 지난 10일 북구 흥해읍 약 4400㎡ 부지에 본사 건물과 함께 연간 1000t 이상 나노셀룰로스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완공했다.
나노셀룰로스는 식물자원에서 추출하는 친환경 소재로 강철보다 강하면서도 가볍고 생분해가 가능하다. 플라스틱 대체재로 쓸 수 있고 바이오 의료기기, 이차전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에이엔폴리는 왕겨에서 추출한 원료를 기반으로 한 나노셀룰로스를 생산한다. 이 소재는 목재에서 추출한 나노셀룰로스보다 기체 차단성과 흡착성이 강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에이엔폴리는 2023년 포브스 아시아 100대 유망기업에 선정됐고, 2024년 CES에서 혁신상을 받는 등 국제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포항시는 2024년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와 지곡연구개발밸리 2개 단지(272만㎡)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선정된 이후 준공된 1호 바이오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노상철 에이엔폴리 대표는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연구실 단계의 기술을 산업현장에서 대량생산할 수 있는 수준으로 발전시킬 수 있었다”며 “양산체계 구축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친환경 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엽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에이엔폴리와 같은 혁신 강소기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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