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울컥할 만큼 감사하다"며 둘째를 낳은 소감을 말했다.
김소영은 5일 인스타그램에 둘째 출산을 언급하며 "부디 건강하게 태어나기를, 지난 1년 동안 한 가지 소원만 품었다보니 아기를 만나는 날 힘든 것도 몰랐던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첫째가 준비 없이 찾아온 행운이었다면, 둘째는 내가 이 행복을 받았다는 것에 순간 순간 울컥할 만큼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김소영은 "그래도 두 번째이니까 익숙한 부분도 있겠지 싶었는데 7년 만에 맡은 신생아 냄새는 코를 아찔하게 하고, 사랑을 주는 것도 배움의 과정이었던 첫째 때에 비해 사랑에 빠지는 속도가 열 배는 빠른 듯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다"고 했다.
김소영은 지난 3일 둘째 아들을 낳았다.
김소영은 아직 둘째 이름을 짓지 못했다고 했다.
그는 "둘째 이름은 아직 못 정했다. 이제 같이 지내보면서 이름 영감을 떠올려 보겠다"고 말했다.
김소영은 2017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과 결혼했다. 두 사람 모두 MBC 출신이다. 이들은 2019년 첫째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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