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행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락했던 국내 증시가 반등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1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8.23포인트(3.21%) 오른 5402.28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일보다 141.45포인트(2.70%) 오른 5375.50에 출발한 뒤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294억원, 625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기관이 4292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상승 중이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37%, SK하이닉스는 5.66% 상승 거래 중이다. 현대차(3.22%), LG에너지솔루션(1.48%), 삼성바이오로직스(1.07%), 한화에어로스페이스(1.20%), SK스퀘어(2.88%), 두산에너빌리티(3.53%), 기아(2.86%), KB금융(1.64%) 등도 오름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16.08(1.52%) 오른 1072.42에 거래 중이다.
이란이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 통행 방식을 노의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나는 모습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전일 대비 12.1원 오른 1507.6원에 개장했다.
전날 뉴욕 3대 증시는 혼조 마감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13% 하락한 반면,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11%, 0.18%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로 전쟁 장기화 우려를 키우며 급락 출발했지만, 호르무즈 해협 개방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소식에 낙폭을 만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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