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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4%대 급락 5200대 마감…코스닥도 5%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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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시장 동반 매도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가 2일 장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설을 소화하며 급락 전환해 5,200대로 밀려났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44.65포인트(4.47%) 내린 5,234.05에 거래를 마쳤다.

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관련 대국민 연설 생중계를 시청하고 있다.
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관련 대국민 연설 생중계를 시청하고 있다.

전날 코스피는 종전 기대감에 8% 급등해 단숨에 5,400선을 회복했는데 하루 만에 반락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72.99포인트(1.33%) 오른 5,551.69로 출발해 상승세를 보였으나, 장중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연설 도중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후 낙폭을 키워 한때 5,170.27까지 밀리기도 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59.84포인트(5.36%) 급락한 1,056.34에 마감했다.

급락장에 이날 오후 들어 코스닥 시장과 유가증권시장에서 잇따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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