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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법사위원장 서영교, 행안·복지위엔 권칠승·소병훈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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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영 기자 goodpoi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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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례상 장관·타 상임위원장 출신
인선에서 빼는 게 국회 관례지만
“추경, 민생 법안 처리 시급하고
잔여 임기 두 달인 점 감안한 것”

더불어민주당은 31일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의 후임으로 서영교 의원을 내정했다. 서 의원이 이날 오후 3시에 열리는 본회의에서 법사위원장으로 선출되면 기존 맡고 있던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겸하게 된다.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 연합뉴스

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국회에서 6·3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위원장직 사의를 밝힌 추 의원과 신정훈(행정안전)·박주민(보건복지) 의원의 후임으로 서 의원과 권칠승·소병훈 의원을 각각 내정했다고 밝혔다. 추 의원은 경기지사, 신 의원과 박 의원은 각각 전남광주통합시장과 서울시장 선거에 뛰어들었다.

 

김 대변인은 “추가경정예산(추경)과 민생입법 등 처리할 법안이 대단히 많아서 상반기가 두 달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후임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것”이라며 22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장은 “5월에 새로 선출될 원내대표가 인선하도록 돼 있어서 이번에 내정된 위원장들은 임기가 두 달”이라고 설명했다.

 

국회 관례상 장관을 지냈거나 다른 상임위의 위원장을 지낸 의원은 상임위원장 인선에서 제외한다. 이번 인선은 행안위원장을 지냈던 서 의원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역임한 권 의원을 내세웠다는 점에서 관례에서 벗어난다. 김 대변인은 “이번엔 (임기가) 두 달밖에 남지 않았고, 추경과 민생법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해서 관례를 다르지 않고 현재 활동하고 있는 상임위 안에서 인선했다”고 했다.

 

당초 전북지사 출마를 구상했던 안호영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의 후임 인선도 발표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안 위원장이 출마 뜻을 접으면서 위원장 임기(2년)를 채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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