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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인구절벽’ 현실로…학생 1만명 줄고 학교 35곳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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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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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사라진다” 학생 수 4.2% 급감
유치원·초등 타격 최고조

경북교육청이 이달 초 각급학교 학급편성을 확정한 결과 학생 수가 지난해보다 1만여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도내 전체 학교는 1551교, 학급은 1만3851개, 학생은 25만601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학교는 35교(2.2%), 학급은 313개(2.2%), 학생은 1만1171명(4.2%)이 줄었다.

 

유치원은 618개, 1526학급이고 원아는 2만3502명으로 지난해보다 19개원(3.0%), 109학급(6.7%), 1550명(6.2%)이 줄었다. 초등학교는 474교, 6022학급, 10만1923명으로 14교(2.9%), 141학급(2.3%), 7436명(6.8%)이 줄었다.

 

중고등학교는 특정 출생 연도(황금돼지띠·백호띠) 학생들이 졸업하면서 최근 3년간 증가하던 학생 수가 처음으로 감소했다. 중학교는 260교, 2841학급, 6만3213명으로 2교(0.8%), 47학급(1.6%), 1238명(1.9%)이 줄었다. 고등학교는 183교, 3075학급, 6만3407명으로 학교 수는 변동 없으며 19학급(0.6%), 929명(1.4%)이 줄었다.

 

올해 신설된 학교는 포항펜타초병설유치원, 경주 화천초병설유치원, 포항펜타초, 경주 화천초, 김천 지품천초 등 모두 5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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