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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사내벤처 창업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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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직 선임기자 repo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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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가 사내벤처팀 활성화에 나섰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제2기 사내벤처팀의 ‘공항 마스터플랜 수립 지원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개발 완료됨에 따라 독립법인으로 분사한다고 10일 밝혔다.

 

9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내 회의실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부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사내벤처팀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9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내 회의실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부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사내벤처팀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기 사내벤처팀 ‘플렉사(Flexa)’는 공항 건설과 운영부서에서 근무한 직원들이 2023년부터 ‘공항운영 시뮬레이션 및 자원 최적화 솔루션’과 ‘공항건설 마스터플랜 수립 및 사전 타당성 분석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했다.

 

공사는 지난달 내·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최종 심사를 진행해 해당 프로그램의 혁신성과 사업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돼 분사를 결정 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기존방식 대비 비용 및 시간절감 측면에서 강점이 있어 국내‧외 공항 건설 및 운영관련 여러 사업에서 활용중이다.

 

구체적으로 ‘시뮬러’ 프로그램은 공사와 국제공항협의회(ACI)가 추진한 ‘여객 대기시간 측정 및 비교 방법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동남아‧중남미 공항에서 시범적용 중이다. ‘블루프린트’는 인천공항 4단계 건설 설계, 제2터미널 운영, 공사 해외사업 등에 활용됐다.

 

앞으로 플렉사 팀은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등 항공수요가 성장 중인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구독 및 컨설팅 사업을 병행함으로써 2030년까지 글로벌 공항운영 및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은 “이번에 분사하는 제2기 사내벤처팀이 글로벌 공항산업을 선도하는 혁신 벤처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정부의 창업육성과 상생협력 정책에 동참하고 사내 혁신문화 확산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2019년부터 사내벤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23년에는 지능형 통합보안시스템을 개발하는 제1기 사내벤처팀이 독립법인으로 분사했다.

 

공사는 사내벤처팀이 벤처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업무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부여하고 1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또 활동기간 동안 전문가 멘토링을 포함한 각종 교육, 투자설명회(IR) 등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업화를 지원하고 사업이 성공해 독립법인으로 분사할 경우 최대 3년의 창업휴직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이달부터 제3기 사내벤처팀이 출범해 2028년까지 활동하며 ‘공항 계류장 배정 자동화 및 터미널 운영예측 솔루션’의 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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