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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재판 미루기로…이태원특조위, 구치소 찾아 청문회 출석 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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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민 기자 yook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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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12∼13일 이태원 참사 청문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법원이 윤 전 대통령의 재판 일정을 조정하기로 했다.

 

10일 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에 따르면 ‘평양 무인기 의혹’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36부(재판장 이정엽)는 윤 전 대통령의 공판 기일을 조정해달라는 특조위 측 요청을 수용했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 소속회원들이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이태원 참사에 대한 청문회에 윤석열 전 대통령 증인 출석을 촉구하며 형사재판 조정을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 소속회원들이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이태원 참사에 대한 청문회에 윤석열 전 대통령 증인 출석을 촉구하며 형사재판 조정을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은 청문회 이틀 차인 13일 출석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특조위는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그동안 재판 일정과 겹친다는 이유로 청문회 증인 출석을 거부해왔다.

 

특조위는 이날 오전 윤 전 대통령이 수용된 서울구치소를 직접 찾아 청문회 출석을 요구한다. 윤 전 대통령이 면담을 거부할 경우 구치소장과 면담해 출석 요청을 전달할 계획이다.

 

특조위는 윤 전 대통령이 참사 당시 국정 최고 책임자로서 상황 인지 시점과 이후 조치 등을 확인하기 위한 필수 증인인 만큼, 청문회에서 반드시 진술 청취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윤 전 대통령과의 면담을 위해 이날 서울구치소를 방문한 위은진 청문회 준비단장은 “많은 국민이 희생된 이태원 참사의 원인을 한 점의 의혹도 없이 밝히고자 개최하는 이번 청문회에 출석해 적극적으로 진술해주기를 요청한다”며 “다시는 이와 같은 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정책적·제도적 개선책과 대안 마련에 필요한 증언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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