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 시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과거에 비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외모 관리가 일종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9일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3~69세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미용 시술 및 성형 수술 관련 인식 조사’에 따르면 전체의 80.3%가 ‘평소 외모 관리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답했다.
‘외모 관리를 하나의 경쟁력으로 받아들인다’는 응답도 79.3%에 달했다.
외모 관리의 관심과 인식이 변하면서 미용 시술·성형을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도 달라지고 있다.
응답자들의 84.4%는 ‘단점이나 콤플렉스를 보완하는 정도의 시술·성형은 괜찮다’고 공감했고, ‘미용 시술·성형이 일종의 자기 관리가 돼가고 있다’는 비율도 71.2%로 높게 나타났다.
다만 이런 흐름에 대한 우려도 있었다. 61.9%는 ‘시술·성형 문화 확산이 외모지상주의를 조장하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
‘인식이 바뀌고는 있지만 여전히 거부감이 크다’는 의견도 절반 이상(51.5%)을 차지했다.
이러한 가운데 미용 시술과 성형 수술의 대중화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도 컸다.
‘앞으로 성별·연령 구분 없이 미용 시술·성형을 향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는 응답이 79.4%에 달했다.
‘성형 앱 등 플랫폼을 통해 정보를 얻는 사람이 많아질 것’이라는 예상도 78.2%로 높게 나타났다.
엠브레인 관계자는 “외모 관리가 개인의 경쟁력으로 자리잡으면서, 미용 시술과 성형 수술을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이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다”며 “향후 미용 시술·성형이 더 확산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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