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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의 쇼팽이 흐르는 벚꽃길…유통家, ‘감성·특가’로 봄맞이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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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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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둘째 주 주말을 맞아 유통업계가 봄 시즌 마케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백화점은 미디어아트를 통해 도심 체류형 콘텐츠를 강화하고, 외식업계는 계절 수요에 맞춘 할인 행사로 고객 유입을 노리고 있다.

 

신세계 제공
신세계 제공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서울 본점 디지털 사이니지 ‘신세계스퀘어’에서 4월 말까지 봄 시즌 미디어아트를 상영 중이다.

 

조성진이 연주한 쇼팽 곡을 배경음악으로 활용해 벚꽃 이미지를 구현한 영상으로, 강남점과 대전 신세계 등 주요 점포에는 벚꽃 조형물도 설치됐다.

 

외식업계도 봄철 외식 수요 확대에 맞춰 프로모션을 강화하고 있다. 한우 다이닝 브랜드 창고43은 이달 말까지 일부 와인 2종을 기존 판매가 대비 약 21% 할인 판매한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유통산업 전망 자료에 따르면 올해 소매유통시장 성장률은 0%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는 체험형 콘텐츠와 가격 프로모션을 병행하며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서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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