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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축제 1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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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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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이 봄철 대표 특산물인 고로쇠 수액을 주제로 한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축제’를 연다. 고로쇠 직거래는 물론 채취 체험과 숲 프로그램 등 참여형 행사 중심으로 마련돼 관광객들에게 진안고원의 자연과 특산물을 동시에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진안군은 오는 14일과 15일 이틀간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일원에서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진안 고로쇠축제 포스터
진안 고로쇠축제 포스터

진안고원은 큰 일교차와 맑은 수질을 자랑하는 청정 지역으로, 이곳에서 생산되는 고로쇠 수액은 당도가 높고 미네랄이 풍부해 봄철 건강 음료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고로쇠 수액은 채취 후 당일 정제를 원칙으로 하며, 생산자 실명제를 통해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고로쇠 수액 직거래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개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숲 체험 프로그램인 ‘고로쇠 숲 탐험대’가 운영돼 참가자들이 직접 고로쇠 수액 채취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또 고로쇠 수액을 활용한 ‘고로쇠 고추장 만들기’, ‘고로쇠 찐빵 만들기’, ‘고로쇠 달고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지역 특산물의 색다른 활용 방법을 소개한다.

 

현장 참여형 이벤트도 열린다. ‘고로쇠 빨리 마시기’와 ‘블라인드 고로쇠 테스트’, ‘고로쇠 물병 세우기’ 등 이색 프로그램이 진행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운일암반일암 계곡 길을 따라 걷는 ‘진안고원길 걷기’ 프로그램에서는 완주자에게 행사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 상품권을 제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문객들은 진안군이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통해 손쉽게 행사장을 오갈 수 있게 된다. 진안읍, 주천면을 비롯해 올해는 전주 방면 셔틀버스 노선도 확대해 주요 거점에서 축제장까지 직행 운행한다.

 

또 축제 현장을 촬영해 개인 유튜브에 올리는 ‘쇼트폼 콘테스트’에서는 조회 수에 따라 상품을 지급하며 최다 조회 기록자에게는 온누리상품권 30만원을 증정한다.

 

진안군 관계자는 “환절기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고로쇠 수액과 함께 청정 숲에서 봄기운을 만끽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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