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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고교학점제 맞춤형 교육과정 95개로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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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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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이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

 

전북도교육청은 올해 1학기 고교학점제 수업으로 ‘학교 연계 공동 교육과정’ 91개와 ‘학교 밖 교육(주말 강좌)’ 4개 등 총 95개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오는 28일부터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된 지난해 1학기 79개 과목보다 16개 늘어난 규모로, 학생들의 과목 선택 폭을 한층 넓힌 것이 특징이다.

전북도교육청.
전북도교육청.

학교 연계 공동 교육과정은 자율형 공립고와 일반고, 전북외국어고 등을 대상으로 단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심화 과목을 인근 거점학교와 협력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1학기에는 전주고와 양현고 등 32개 거점학교에서 인공지능 수학, 생명과학 실험, 고급 물리학 등 91개 과목을 개설해 1300여명의 학생에게 수강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참여 편의를 높이기 위해 거점학교에 방과 후나 주말에 직접 출석하는 오프라인 방식뿐 아니라 온라인을 병행하는 혼합 방식, 온라인 수업 등 다양한 수강 형태를 도입했다.

 

일반계열 고3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 밖 교육’은 지역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심화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주말 강좌는△인공지능과 프로그래밍 탐구(우석대) △대전환 경제탐구(원광대) △문학과 인문학적 상상력(원광대) △첨단 물리학(전주대) 등 4개 강좌로 운영한다.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춰 거점학교와 대학에서 개설된 과목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두 교육과정 모두 오는 9일 오후 6시까지 ‘전북 고교학점제 지원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북도교육청 관계자는 “고교학점제 핵심은 학생이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와 학업을 설계하는 데 있다”며 “학교 안팎의 경계를 허물고 대학 등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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