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산림청장에 박은식(56·사진) 산림청 차장이 임명됐다.
1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이같이 인사를 단행했다. 전임자인 김인호 전 청장이 지난달 21일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돼 직권면직된 지 일주일 만이다. 산불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청장 공백을 최소화하고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승진 발탁으로 풀이된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인선 자료에서 “박 청장은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과 국제산림협력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전문가”라며 “산불 진화 역량을 강화하고 산림청의 혁신을 이끌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어 “원만한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지자체와 임업 종사자, 환경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조율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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