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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혁신펀드 1호 출격… 5개 분야 중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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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한 기자 h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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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7600억원 규모 결성
반도체·AI·바이오·양자 등 확정

정부가 7600억원 규모의 제1호 과학기술혁신펀드를 출범했다.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첨단 바이오 등 5개 중점 분야에 투자해 기업 성장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 서울 영등포구 TP타워에서 과학기술혁신펀드 제1호 결성식과 기업설명회(IR) 행사를 열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과학기술혁신펀드가 성공적으로 결성돼 국가전략기술 분야 기업 지원을 위한 큰 동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혁신펀드는 12대 국가전략기술 분야와 기술 사업화 기업에 투자하기 위해 민간 주도로 1조원 규모 조성을 목표로 한 과학기술 특화 펀드다. 국가 연구개발(R&D) 자금을 예치·관리하는 연구비관리시스템 전담은행이 4년간 4940억원 규모로 모펀드를 조성하고, 민간투자를 유치해 매년 자펀드들을 결성·운용하는 구조다.

과기정통부는 민간·정책 수요를 분석하고 관계 부처 및 출자은행과 협의해 12대 전략기술 중 5개 분야를 1호 펀드 중점투자 분야로 확정했다. 지난해 말까지 각 분야 운용사 공모를 통해 반도체·디스플레이(4010억원), AI(1440억원), 첨단바이오(1076억원), 양자(616억원), 첨단모빌리티(490억원) 분야에 7632억원 규모 자펀드가 결성됐다. 당초 목표결성액(2559억원)의 약 3배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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