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 금은방에서 발생한 강도·살인 사건 범인을 검거한 경찰들이 특별성과 포상금 대상자로 선정됐다.
경찰청은 제2차 특별성과 포상금 대상으로 서울 종로경찰서 종로2가지구대 김민철 경사와 임은교 순경 등 51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김 경사와 임 순경은 지난달 15일 부천의 한 금은방에서 귀금속 40여점과 현금 200만원을 훔치고 여성 업주를 살해한 용의자가 종로 인근으로 이동했다는 긴급배치 지령을 듣고 종로3가 금은방 일대를 수색했다. 그 과정에서 종로3가역 지하철 출구 앞에서 인상착의가 비슷한 사람을 발견하고 긴급체포했다. 지령이 떨어진 지 6분 만이었다. 이들에게는 500만원 포상금이 결정됐다.부천 원미서 강력5팀 문동일 경감 등 4명도 해당 용의자의 택시 승하차 장소를 분석해 도주경로를 추적하고 경찰서 간 피의자 인상착의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등 유기적 공조수사에 나선 공로를 인정받아 5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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