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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지사, 국가발전 리더십 대상 ‘첨단산업 혁신 지자체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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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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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가 ‘2026년 국가발전 리더십 대상’ 첨단산업 혁신부문에서 지방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김 지사는 기존 강원도가 가진 이미지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강원’ 비전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미래 산업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하는 등 정책 추진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2023년 10월 인테그리스코리아 원주 문막공장에서 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강원도 제공

2일 강원도에 따르면 그간 강원지역은 청정 환경 이미지와 각종 규제로 인해 산업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지역이라고 인식돼 왔다. 그러나 2023년 6월 ‘미래 산업 글로벌 도시’로 강원특별자치도가 공식 출범하면서 산림·환경·농지·국방 등 여러 분야의 규제를 개선하고, 강원도의 산업 지도를 새롭게 재편해 가는 중이다. 

 

특히 반도체 산업의 경우 3000억원 규모로 총 12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반도체 현장 실무 인력 양성(연간 1만명)을 목표로 하는 ‘한국반도체교육원’, 자동차용 시스템 반도체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신뢰성검증센터’, 반도체 공정용 소모품 성능과 품질 실증을 지원하는 ‘소모품 실증센터’를 차례로 착공해 반도체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지자체 최초로 자체 육성한 바이오·헬스 산업은 권역별 특화 전략을 통해 △춘천·홍천권은 바이오 의약 △원주권은 의료 기기 △강릉권은 천연물 바이오를 중심으로 구축 중이다. 도 전역을 하나의 바이오 클러스터로 묶는 것이다.

 

강원도의 바이오·헬스 산업은 현재 비(非)수도권 2~3위권 수준으로 성장했다. 미국·일본과 협력도 확대돼 글로벌 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미래 차 산업 역시 원주·횡성 중심의 12개 사업이 올해 완공을 앞두고 있다. 연구개발(R&D), 시험·평가, 사업화로 이어지는 미래 차 전 주기 지원 체계가 본격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수소특화단지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종합시험연구단지 조성, 국방방호시험장 유치, 강원의료 AX(AI Transforma-tion·인공지능 전환) 선도 지구 지정 추진 등 미래 산업 전 분야에서 산업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

 

더욱이 2026년은 강원특별자치도가 도정 최초 ‘국비 10조원 시대’를 맞이해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국비 투자가 본격화되고, 강원특별법 3차 개정도 앞두고 있어 ‘미래 산업 글로벌 도시’ 실현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 지사는 "강원도민들의 미래 먹거리를 위해서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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