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경기 양주시 만송동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1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세대 거주자인 50대 남성이 목과 등 부위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아파트 입주민 21명이 대피하면서 연기 흡입자가 다수 발생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26대와 인력 66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작업을 병행해 이날 오전 9시 19분쯤 불을 모두 껐다.
소방 당국은 불이 난 세대 거실 내에 있던 전기자전거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합동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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