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출장 중 급격히 건강이 악화해 병원으로 이송됐던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끝내 별세했다. 향년 73세.
민주평통은 이 수석부의장이 25일(현지시간) 오후 2시48분, 베트남 호찌민 병원에서 운명했다고 밝혔다.
고인은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참석을 위해 22일 호찌민에 도착했다. 다음날 아침 몸 상태 이상을 느껴 긴급 귀국 절차를 밟던 중, 공항에서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현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병원에서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스텐트 시술 등 치료받았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끝내 숨졌다.
민주평통은 “현지 의료진이 최선을 다해 치료했으나 고인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며 “현재 유가족 및 관계기관과 함께 국내 운구와 장례 절차를 논의 중이며, 확정되는 대로 다시 알리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7선 의원을 지낸 고인은 노무현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역임했으며, 지난해 10월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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