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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식당서 소란피우던 20대, 경찰 손가락 물어뜯어 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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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6-01-15 15:34:07 수정 : 2026-01-15 15: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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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대정읍 한 식당서…약지 절단 피해 경찰, 봉합수술

심야에 제주의 한 식당에서 소란을 피우다 이를 제지하는 경찰관의 손가락을 물어뜯어 다치게 한 20대가 구속됐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와 상해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제주 서귀포경찰서. 연합뉴스

A씨는 지난 12일 오전 2시 40분께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우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이 과정에서 40대 여성 경찰관 B씨의 오른손 약지를 물어뜯어 절단케 하고, 다른 경찰관을 발로 차며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관 B씨는 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봉합수술을 받았고 현재 경과를 지켜보는 상태다.

현행범 체포된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너무 취해 당시 상황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면서도 자신의 범행을 인정하고 경찰관에게도 죄송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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