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일 '희망2026나눔캠페인'의 사랑의 온도탑 나눔 온도가 전날 100도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자정 기준 모금액은 목표액 4천500억원을 넘어선 4천676억원으로, 온도는 현재 103.9도를 기록 중이다. 100도를 넘긴 것은 지난해보다 이틀 빠른 속도다.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의 1%가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올라간다.
사랑의열매는 법인들의 적극적인 기부와 금액 증액 등이 목표액 조기 달성에 영향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그룹은 이번 캠페인의 시작과 함께 800억원을 쾌척했으며 삼성·SK그룹 등도 기부에 동참했다.
기부 방식 다변화도 성과를 보였다.
3천원을 기부하면 사랑의열매 캐릭터 '열매둥이 키링'을 받을 수 있는 보상형 기부존에는 시민 4천명 이상이 참여했다. 카카오톡 채팅과 이모티콘 이용 등 카카오와 함께한 연말 참여형 캠페인 '따뜻한 연말, 트리를 부탁해'에는 시민 41만명이 1억원 이상을 전달했다.
지난달 1일 시작한 희망2026나눔캠페인은 이달 31일까지 이어진다.
<연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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