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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기업체 4년 새 두 배… 경제 활력

입력 : 2026-01-12 05:36:58 수정 : 2026-01-12 05:36:57
김포=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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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6118곳… 에너지산업 성장
인구 51만 돌파·삶 만족도 향상

경기 김포 지역의 전반적인 생활 지표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시가 발표한 ‘2025년 사회조사 결과’를 보면, 관내 기업체 수가 최근 4년 사이 2배가량 증가하는 등 경제·주민등록·주거·문화여가·교육 전 분야에서 향상이 이뤄졌다.

이번 조사는 시가 1005가구의 15세 이상을 대상으로 지난해 8월20일부터 2주간 실시했다. 먼저 전체 사업체는 2023년 기준 6만6118곳으로 2019년 대비 3만1849곳 늘었다. 전기·가스를 비롯한 에너지산업 성장세가 두드러졌고, 300∼499명 중대형 기업도 250% 확대하며 지역경제의 자족기능이 강화 중인 것으로 분석됐다.

총인구는 2024년 현재 51만2461명으로 전년도와 비교해 3661명이 많아졌다. 같은 기간의 세대 수는 0.9% 증가한 20만6388세대로 집계됐다. 김포가 인구와 가구 규모 모두에서 안정적인 증가 흐름을 이어갔다고 평가된다.

주거와 관련해 시민 10명 중 3명(27.3%)은 20년 이상 장기적으로 머물고 살았다. 향후 10년 후에도 거주할 의향이 있다는 답변은 ‘그런 편이다’가 55.7%로 절반을 넘었다. 삶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6.4점으로 2021년 5.7점 대비 약 12% 상승했다. 공교육 환경에 대한 ‘약간 만족’ 이상 응답 비율은 26.1%였다. 과거에 비해 대체적으로 교육여건의 개선 흐름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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