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보좌진에게 폭언 등 갑질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9일 오전 10시 이 후보자를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발한 국민의힘 이종배 서울시의원을 소환해 고발인 조사를 진행 중이다.
조사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이 시의원은 "이 후보자의 끔찍한 갑질과 폭언은 우리 사회가 용납할 수 없는 인격 살인"이라며 "보좌진의 고통을 생각한다면 이 후보자는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자는 국회의원 시절 인턴 직원 등 보좌진에게 상습적인 폭언을 하고 사적 업무를 시키는 등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특히 "아이큐가 한자리냐", "정말 널 죽였으면 좋겠다"고 고성을 지르는 녹취가 공개돼 논란을 빚었다.
이 후보자 측은 이 후보자가 변명의 여지 없이 사죄하고 반성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연합>연합>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전업자녀](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11/128/20260111509892.jpg
)
![[특파원리포트] 21세기 ‘흑선’ 함대에 마주선 한·일](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11/128/20260111509858.jpg
)
![[박영준 칼럼] 美 국방전략 변화와 한·미 동맹 과제](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11/128/20260111509810.jpg
)
![[심호섭의전쟁이야기] 과감한 결단이 얻어낸 ‘전장의 운’](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11/128/20260111509814.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