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와 전남드래곤즈가 연말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이웃을 위한 쌀 7200㎏을 전달했다.
광양제철소는 최근 광양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감사나눔 희망 GOAL 쌀 전달식’을 열고,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쌀 360포(총 7200㎏)를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박종일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송종찬 전남드래곤즈 사장, 김재경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감사나눔 희망 GOAL 쌀 전달식’은 2012년 광양제철소와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간 업무협약(MOU) 체결을 계기로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전남드래곤즈 선수단이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기록한 득점 수에 맞춰 광양제철소와 구단이 골당 각 100㎏씩, 총 200㎏의 쌀을 적립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지난 시즌 전남드래곤즈가 홈 경기에서 기록한 득점은 36골로, 이에 따라 총 7200㎏의 쌀이 적립됐다. 기부된 쌀은 광양지역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무료급식소,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광양제철소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약 6만1400㎏(20㎏ 기준 3070포)의 쌀을 지역사회에 기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박종일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전남드래곤즈와 함께 지역사회에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 기쁘다”며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응원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전달된 쌀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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