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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파업 안 한다…1노조, 파업 직전 ‘극적 타결’

입력 : 2025-12-12 06:54:56 수정 : 2025-12-12 08:07:57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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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6시쯤 임금단체협약안 합의…‘출근길 대란’ 피했다
서울교통공사 제1노조인 민주노총 산하 서울교통공사노조가 11일 서울 성동구 서울교통공사 본사에서 열린 본사에서 열린 서울지하철 노사 임금교섭 본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서울 지하철이 가까스로 파업 위기를 넘겼다.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제1노동조합과 사측은 12일 총파업 직전 임금단체협약 ‘극적 타결’에 성공했다.

 

한때 1노조가 예고했던 ‘총파업’ 계획도 철회됐으며, 지하철은 정상운행한다.

 

제1노조와 공사가 오전 6시쯤 임금단체협약안에 합의하면서, ‘출근길 대란’은 피할 수 있게 됐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김태균 위원장(오른쪽)과 김진환 교육소통실장이 12일 서울 성동구 서울교통공사 본사에서 임금·단체협약 협상 타결과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

1노조와 별도로 2·3노조와 사측 간의 개별 교섭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2노조와 3노조는 이번 파업에 동참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노조별 조합원 비중은 1노조가 57.4%로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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