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하트시그널3’ 출연자 서민재가 홀로 아들을 출산한 소식을 전했다.
지난 10일 서민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아들의 사진을 공개하며 “축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아이가 좀 커서 말귀 알아듣게 되면 보내주신 따뜻한 말들 꼭 전하겠다”라고 적었다.
이어 “아직은 원숭이 같기도 하고, 찐빵 같기도 하고. 힘내봐 우리 둘이”라고 덧붙였다.
서민재는 지난 5일에도 “반가워”라는 글과 함께 신생아 사진을 게재해 출산을 짐작게 했다. 사진에는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듯한 아기가 침대에 누워 눈 한쪽을 뜨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서민재는 지난 5월 연인 관계였던 A 씨와 교제 중 임신 사실을 알리며 “A 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A 씨가 자신의 연락을 피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과정에서 서민재는 A 씨의 신상 정보 일부를 비롯해 그와 찍은 사진을 SNS에 공개했다.
이에 A 씨는 “잠적한 적이 없다”라면서 “아이에 대해서도 법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A 씨는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정신적·사회적 피해를 겪고 있다”고 호소하며 서민재를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협박·감금·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했다.
한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번 서민재의 게시글에서 아기와 서민재를 뜻하는 ‘우리 둘’을 강조한 것으로 보아, 여전히 양측의 주장이 좁혀지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대만의 과도한 ‘표기 생트집’](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1/128/20251211519628.jpg
)
![[기자가만난세상] 서투름의 미학… 배우는 중입니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1/128/20251211519591.jpg
)
![[세계와우리] NSS의 침묵과 한국의 역할](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1/128/20251211519617.jpg
)
![[삶과문화] 세상의 끝서 만난 문학 축제](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1/128/20251211519573.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