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가 4일 차기 회장 후보 선출을 위한 최종 면접에 돌입하면서 진옥동 현 회장의 연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진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최종 면접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을 만나 “특별한 각오보다는 지난 3년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 신한이 50년, 100년을 이어가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중점적으로 말할 내용을 묻자 진 회장은 “신한이 어떻게 하면 달라질 수 있을지 하는 내용”이라면서 “40년 전 창업 당시의 초심을 어떻게 찾아갈 것인지에 대해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 외부 후보 1인(비공개 요청) 등 최종 면접에 오른 타 후보들에 대해서는 “각 분의 관점도 제가 참고할 부분이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진 회장과 함께 유력 후보로 거론된 정 은행장은 지난해 6년 만의 ‘리딩뱅크’ 탈환을 이끌면서 행장 연임에 성공한 바 있다.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는 지난해 발생한 상장지수펀드(ETF) 손실 사태 이후 취임해 흐트러진 조직의 내부통제를 정비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날 회추위에서 추천된 후보는 전체 이사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후보로 확정된다. 이후 내년 3월 신한금융 정기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신한금융에서 그동안 첫 3년 임기 이후 회장 연임에 실패한 사례가 없다는 점에서 진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게 예측되고 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징글징글한 경우의 수](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3/10/128/20260310520019.jpg
)
![[데스크의 눈] 중동 포화가 들춰낸 韓경제 취약성](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06/128/20260106517325.jpg
)
![[안보윤의어느날] 연극이 끝나고 난 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3/10/128/20260310519975.jpg
)
![[WT논평] What is Voice of America, and how is Trump reshaping it?](http://img.segye.com/static/2019_segye/resources/images/sw_noImg_340.jpg
)





![[포토] 나나 '단발 여신'](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3/10/300/20260310512678.jpg
)
![[포토] 하지원 '여신의 손하트'](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3/10/300/20260310512738.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