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민호 "10㎞ 39분 만에 주파…퀵 서비스보다 빠를 수 있어"

관련이슈 이슈플러스

입력 : 2025-12-03 17:45:03 수정 : 2025-12-03 17:45:02

인쇄 메일 url 공유 - +

그룹 '샤이니' 민호가 러닝에 빠진 근황을 전했다.

 

2일 공개된 웹 예능 '살롱드립2'에는 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코미디언 장도연과 이야기를 나눴다.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 화면 캡처

민호는 "최근 10㎞를 39분 만에 뛰었다"며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장도연이 "우리집에서 상암 거리다. 올림픽대로 막힐 때는 차보다 빠르겠다"고 하자 민호는 "훨씬 빠르다. 퀵서비스보다 빠를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요즘 많이 뛰니까 다들 '션에게 연락 안 왔냐'고 묻더라. 아침에 뛰면 항상 계신다고 했는데 아직 마주친 적이 없다. 나는 (러닝)에 입문한 지 얼마 안 됐다"고 덧붙였다.

 

민호는 또 존경하는 운동 선배로 가수 김종국과 비를 꼽았다.

 

민호는 "종국이 형이랑 헬스장을 같이 다니는데 '다른 운동한다고 헬스 안 오더라'고 혼났다"고 털어놨다.

 

그는 "제가 깜짝 놀란 게 빨간 날, 전 국민이 다 쉬는 신정, 크리스마스, 설날, 추석에 운동하러 나가면 꼭 있는 사람이 종국이 형과 지훈이 형"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장도연은 "그러면 민호 씨도 가시는 거 아니냐"고 하자 민호는 "가면 역시 이렇게 만나는구나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뉴시스>


오피니언

포토

신민아 '눈부신 미모'
  • 신민아 '눈부신 미모'
  • 전도연 '아름다운 미소'
  • 전소미 태국서도 미모 자랑…완벽 비율에 깜짝
  • 아이들 민니 '상큼 발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