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나 영화에 가상의 배경을 삽입해주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가상 스튜디오가 문을 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3일 대전 유성구 스튜디오큐브에서 ‘버추얼 스튜디오’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스튜디오큐브의 버추얼 스튜디오는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화면과 실시간 3차원 그래픽 기술을 통해 실제 촬영 현장과 가상의 배경을 결합하는 버추얼(가상) 프로덕션 제작시스템이다. 길이 60m, 높이 8m의 LED 벽에 가상 배경을 구현하고 카메라 움직임에 따라 화면이 함께 반응해 실감 나는 입체적 장면을 촬영할 수 있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카메라 촬영과 동시에 특수효과를 화면에 구현하는 기술인 ‘인-카메라 브이에프엑스(ICVFX)’를 시연했다. 현장에서 촬영된 화면이 가상 배경과 결합해 콘텐츠로 구현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설비다.
문체부는 우선 이달 11∼17일과 내년 3월 16∼31일 두 차례 시범운영사업을 진행해 버추얼 스튜디오에서의 영화·드라마 촬영을 지원한다. 또 이달 4∼8일에는 방송영상콘텐츠 현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버추얼 스튜디오 실무 활용 마스터 클래스’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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