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연예계에 세 쌍의 부부가 탄생한다.
방송인 윤정수, 배우 박진주, 배우 함은정이 그 주인공으로, 세 커플의 결혼식에 연예계 하객들 역시 동분서주로 바쁜 스케쥴을 소화할 전망이다.
윤정수는 이날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반려자는 12살 연하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로,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한 상태로 법적으로는 부부다. 사회는 개그맨 남창희, 개그우먼 김숙이, 축가는 가수 KCM이 부를 예정이다.
윤정수는 지난 7월 자신의 열애 사실과 올해 결혼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원진서는 지난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빠를 만난 건, 어떻게 이런 사람이 내 인생에 찾아와 줬을까 싶을 정도로 제 인생에 가장 큰 기적이자 축복”이라며 결혼에 대한 감회를 표했다.
박진주는 역시 오늘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예비 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박진주의 소속사 프레인 TPC는 지난달 20일 박진주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오랜 기간 깊은 신뢰를 쌓아온 분과 서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라면서 “예비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만큼, 조용히 식을 올리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진주는 2011년 영화 ‘써니’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백년의 신부’, ‘모던파머’, ‘냄새를 보는 소녀’, ‘질투의 화신’, ‘사이코지만 괜찮아’, ‘그 해 우리는’에 출연했고, 영화 ‘국가부도의 날’, ‘자전차왕 엄복동’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연기력을 입증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과 영화감독 김병우도 오늘 서울의 한 호텔에서 부부의 연을 맺는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두 사람은 영화계 모임을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함은정은 지난달 1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 일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존중해 주고, 또 힘들 때 제 곁을 묵묵히 든든하게 지켜준 분과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함은정은 1995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의 아역으로 데뷔했으며 2009년 걸그룹 ‘티아라’ 멤버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보핍보핍(Bo Peep Bo Peep)’, ‘롤리폴리(Roly-Poly)’ 등의 히트곡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드림하이’, ‘끝없는 사랑’, ‘속아도 꿈결’, ‘사랑의 꽈배기’, ‘여왕의 집’ 등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김병우 감독은 영화 ‘더 테러 라이브’로 2013년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받았으며, 영화 ‘PMC: 더 벙커’, ‘전지적 독자 시점’을 연출했다.
세 커플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좋은 날인가 봐요. 세 쌍의 부부가 오늘 결혼하네요”,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사시기를”, “새 출발 응원합니다” 등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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