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과 서울역을 잇는 공항철도가 겨울철 대비 특별점검에 나섰다. 공항철도㈜는 28일 중구 용유차량기지에서 한파, 폭설 등 기상 악화에 대비해 선로 전환기 등 신호 분야의 주요 설비에 대한 특별점검을 시행했다.
이날 신규 전동차 도입에 따라 차량기지 내 증설 중인 유치선(3선) 구간까지 확대했다. 임근식 공항철도 부사장은 현장을 찾아 적설·결빙 대비 눈녹임장치 작동 상태 파악, 신설 유치선 설비 설치 및 연동 여부, 검수고 신호종합진단실 내 차상시험기 등 상태를 차례로 살펴봤다.
유치선 증설 구간에서는 안정적 연동성과 운영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임 부사장은 “겨울철 날씨로 인한 차질없는 열차 운행이 이뤄지도록 각종 시설물의 사전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이용객들이 공항철도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예방 점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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