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28일 도청에서 GS리테일과 전남 대표 품종인 ‘새청무’ 쌀 2만t(약 600억 원 규모)을 공급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남도와 GS리테일 간 협력 가운데 역대 최대 물량으로, 전남 쌀 소비 확대와 농가 소득 안정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를 비롯해 원료곡 공급에 참여하는 김용경 장흥 정남진통합RPC 대표, 서만원 순천농협 상임이사, 이효상 해남 화산농협 본부장, 이재윤 농협유통 양곡부 단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새청무 쌀을 활용한 신선식품 개발·출시·판매 △공동 마케팅 추진 △소비 촉진 및 홍보 지원 △원료곡 안정 공급 등이 담겼다.
GS리테일은 찰기·윤기·밥맛이 우수한 새청무 쌀을 활용해 전국 GS25 매장에 도시락, 삼각김밥, 김밥류 등 프리미엄 신선식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역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고품질 간편식 개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전남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새청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수도권 소비자 대상 홍보 영상 제작 등 소비 활성화 정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앞서 전남도는 지난 8월 CJ제일제당에 새청무 원료곡 1만t을 공급해 ‘햇반’ 제품으로 출시하게 했으며, 전국 140여 곳의 얌샘김밥에도 새청무 쌀을 지속 공급하는 등 판로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새청무는 9년 연구 끝에 개발된 전국 점유율 1위(17%)의 대표 품종”이라며 “GS25 도시락과 삼각김밥 등 다양한 제품에 활용되면 전남 쌀 판로 확대는 물론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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